[뉴스특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22명…치료체계 전면개편

2020-03-02 3

[뉴스특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22명…치료체계 전면개편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중증도별로 환자를 4단계로 나눠 치료하겠다는 겁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한 국가가 8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내와 상황,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국내현황 짚어보겠습니다. 주말을 지나서 현재까지 통계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숨진 환자 가운데에는 또 병상이 없어 입원을 대기하던 중 목숨을 잃었다고요?

아울러 퇴원기준도 변경됐다고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에선 소아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45일 된 신생아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신천지 신도가 지난 1월 우한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고요.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요.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인데, 방역당국이 앞으로 1~2주가 고비가 될 걸로 전망했죠?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거나 금지한 국가가 81개국으로 늘었죠.

특히 중국에서 대구와 경북출신은 무조건 격리하는 지역이 늘고 있다고요.

중국에서 또다시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요.

한편, 미국은 대구에 한해서 여행금지를 권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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